'MB그림자' 김희중 “이명박은 국민들이 촛불 들고나와야 정신차릴 사람”

"박근혜 탄핵을 경험하고도 저러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1/24 [00:22]

이명박 그림자로 불리던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김희중이 JTBC 취재진과의 문자 대화에서 이명박의 파렴치함을 나무랐다.

 

JTBC에 따르면 김희중은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을 부인하는 이명박 측을 향해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나와야 정신을 차릴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 JTBC 뉴스룸 캡처


앞서 김희중은 이명박 처 김윤옥에게 청와대 특활비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희중이 검찰에서 특활비 전달 사실을 시인하고, 이후 언론과 인터뷰까지 한 데 대해 이명박 측은 이 내용을 부인하며 불쾌해 하고 있다.

이명박 측의 이렇한 태도에 대해 김희중은 "그런다고 진실이 가려지겠느냐, (박근혜)탄핵을 경험하고도 저러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명박이)탄핵 정국을 경험하고도 저러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지난(박근혜) 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이명박이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충고 했다

 
김희중은 검찰에 국정원 자금을 받았다고 진술한 이유와 관련 “이명박에게 마지막 진언을 드린 것”이라면서 “제가 걷는 길이 조금이나마 반성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에도 김희중은 검찰을 나서며 "송구스럽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공직을 한때 수행했던 사람으로서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져야죠."라며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마포 성유 형님 18/01/24 [12:30]
. ▶ 개박이 "이거나 먹어 !!" blog-imgs-47-origin.fc2.com/m/o/o/moonsoo85/20100801000022111.jpg .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