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20억 이명박 비자금 의혹’ 다스 경주 본사 압수수색2008년 BBK 특검팀 '정호영의 꼬리곰탕 조사' 결론대로 개인 횡령이 었을까요?검찰이 11일 국민기만 사기범 이명박이 실질적인 주인으로 드러나고 있는 다스 본사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의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은 11일 오전 10시 경북 경주시 다스 본사와 관련자 사무실, 주거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발족된 수사팀이 다스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사팀은 앞서 다스 관련 계좌추적을 벌인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다스 실소유주가 이명박인지에 대한 의혹을 풀어줄 단서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다스의 인감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김성우 전 다스 사장과 횡령을 직접 저지른 것으로 특검팀이 결론 내린 조모 전 다스 경리팀 직원 등 핵심 참고인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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