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어 KBS도...KBS 기자협회, 28일부터 제작거부 돌입"고대영 즉각 퇴진 않을 시 전면 제작 거부"… PD·기술인협회도 논의MBC에 이어 KBS 기자협회도 "공정방송 회복"을 요구하며 오는 28일부터 제작 거부에 돌입한다.
반대표는 2명뿐이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취재·촬영 기자 300여 명이 제작 현장을 떠날 예정이라, 뉴스 제작과 보도 등에 차질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역 외 기자들까지 제작 중단에 참여하면 최소 500여 명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KBS본부는 “고대영 사장, 이인호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본사와 지역 등 전국의 KBS 기자와 PD들의 제작거부는 곧 노조를 중심으로 한 전면적인 총파업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자와 PD를 선두로 한 제작 거부를 발판삼아 고대영, 이인호 퇴진의 그날까지 흔들림 없는 총파업 투쟁으로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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