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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강용석 생각이 난다.

강용석을 능가하는 후배 이언주의 네가티브 신공

이민석 변호사 | 기사입력 2017/08/13 [02:06]

갑자기 강용석 생각이 난다.

강용석을 능가하는 후배 이언주의 네가티브 신공

이민석 변호사 | 입력 : 2017/08/13 [02:06]

온갖 막말과 기행을 일삼다가 한나라에서 짤리고 국회의원 낙선후 방송계에 입문한 후에도 막말과 기행을 이어갔다. 네거티브로 인지도를 높이신 위대한 분이다.

 

그런데 강용석에 필적하는 인물이 나타났다.

이언주이다. 강용석의 서울대 후배이자 법조계 후배이고 정치후배이다.

 

 

대선기간 중 탈당하여 안철수에게 붙어 철새의 모습을 보였다. 네가티브의 시작이다.

안철수가 3위로 낙선한 후에는 막말 퍼래이드를 벌였다.

 

총리후보자를 인간이 아니라 물건으로 비유하고, 뻘짓하는 의원에 대한 문자폭탄을 비하하고, 학교급식노동자를 무시하고, 파업하는 비정규노동자를 미친 놈이라고 욕하고, 알바비 떼먹혀도 참는 것이 공동체정신이라고 헛소리하고, 국민의 당 당직자가 문재인 아들 음해로 구속되자 선거에 패배한 결과라고 상상을 초월한 명언을 남겼다.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비호감을 모아왔다.

네가티브도의 성장속도가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이다.

 

이러한 네가티브도의 상승으로 이언주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어졌다.

이런 네가티브로 쌓은 인지도를 가지고 국민의 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한다.

 

네가티브로 쌓은 인지도로

방송계에 진출한 강용석을 훨씬 뛰어넘는 창조성을 보이고 있다.

 

이언주는 "내가 안철수보다 더 나은 대안"이라고 발언하였는데

개념을 안드로메다 성운으로 날려버린 명언이다.

 

맹자님 말씀 중에 후생가외라는 말이 있다. 후배가 선배를 능가한다는 말씀이다.

 

대학교 법조계 정치계 선배인 강용석을 능가하는 이언주 후배의 네가티브 신공은 참으로 대단하다. 그리고 국민의 당도 대단한 포용력이 있는 당이다. 

 

한나라당은 강용석의 경지에 미치지 못하여 강용석을 출당시켰지만 국민의 당은 강용석보다 훨씬 경지가 높으신 이언주를 포용하고 당대표후보로 나오게 하였다.

 

대선패배후에도 굳건한 소신을 지니고 비난을 들은척도 하지 않고 당대표로 출마하시는 안철수 전 대표께서 창당하신 당이다. 이런 포용력있는 정당은 헌정사에 존재하기 힘들 것이다.

 

이런 포용력을 지지율이 0프로대가 되어도 굳건히 유지하는 것이 국민의 당이 갈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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