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 호국 성지에 실질적으로 와서 체험해 보니 학생들이 대만족했어요”
자유학기제 중일고등학교(교장 노기현) 40여명이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제3차 자유학기제 이순신학교에 지난 10일과 11일 참가했다. 통영시립박물관에서 이순신 강의에 이어 충렬사 참배후 서피랑과 세병관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이튿날 제승당을 참배 후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섰다. 중일고교 이성구 담당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대만족했다. 예산이 더 확보된다면 거북선을 타거나 요트를 또는 판옥선을 타고 제승당까지 왕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됐으면 한다. 충렬사에서 세병관까지 10분 거리라 고등학생이면 걸어서 도보가 가능할 정도였다 또 자유 미션 활동을 제공해 저녁 발표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했다. 정동배 이사장은 “이순신장군 호국 성지 학생들의 체험지 통영은 그 자체가 학교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당부한다”고 했다. 통영을 제외한 전국 중고교 신청을 한산대첩기념사업회에서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 에너지 과학고 및 부산 덕천중학교에 이어 대전 중일고등학교가 참여했다. 생생문화재 자유학기제는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원본 기사 보기:인터넷통영방송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이순신 장군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