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통화 안했다”더니...이준서와 36초간 통화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7/05 [23:23]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5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통화기록 조회서를 어제 오후 5시경 김관영 조사단장측으로부터 받아 확인하니 5월1일 36초간 통화한 사실이 나타났다"라며 그동안 부인해 오던 통화 사실을 시인했다.

 


박 의원는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저는 7월3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과학적 증명이기에 오늘 발표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조사단장의 발표도 오류가 있어 내일 정정힌다 했지만 일부 기자들 전화 확인이 있어 발표했다"면서 "사실 확인을 위해 기자들의 전화가 많지만 저는 지금도 기억이 없고 시간대별 내역을 보시면 이해되리라 믿는다"며 거듭 자신은 통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어제 7월 4일 오후 4시 50분경 이준서의 통화기록을 김관영 진상조사단창 측으로부터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준서와 그 외의 통화나 문자 수신을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화번호 끝자리가 '0615'와 '6333'으로 끝나는 휴대전화 두 개를 보유하고 있다. 원래 '0615' 휴대전화를 사용했지만, 문자폭탄으로 더이상 '0615'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6333'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이틀 전까지 자신의 발신 기록에도 이준서와 통화한 내역이 나오지 않고, 이준서와 통화한 기억도 없다고 거듭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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