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신천지 등의 피해 방지를 위한 '유사종교피해방지법' 제정 서명운동

교주 이만희의 기가 막힌 사기행각과 피해사례들을 보고 경각심을 갖어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6/02 [22:06]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국신피연)는 백만인 토요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순회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산 좋고 물 좋은 온양온천에서 전국피해자가족의 연대로 모여 서명운동을 벌였다.

 

 

사이비 신천지는 여전히 암 같은 존재로 전국 어디서나 암암리에 펴져 있었고 법을 무시하고 불법을 자행하는 행태는 살기 좋은 온양온천에서도 은밀하게 그들의 정체를 숨기고 또아리를 틀고 있었다.

 

아산 소영 어머니의 바램으로 딸이 있는 신천지교회 및 센터 앞에서 전국각지에서 모인 피해자가족은 뜨거운 태양이 무색할 정도로 신천지타파와 가출한 자녀들의 이름을 부르며, 신천지는 어서 빨리 자녀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총무 신강식씨의 사회로 시작된 항의집회는 대표인 홍연호씨의 활동의 취지와 목적을 알려 나갔으며 이어 아산소영어머니의 울부짖음은 같은 피해자들의 마음까지도 갈기갈기 찢어질 만큼 애처로웠다.

 

연경, 연미어머니의 두딸을 돌려보내라는 절규의 이어 선영엄마의 신천지타파의 굳은 의지와 단호함, 진이엄마의 눈물의 호소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절했다.그럼에도 신천지교회의 태연한 모습은 끝내 소영엄마를 실신시켰고 저 건물 어딘가에 있을 딸을 보지 못한 어미의 심정이 그대로 그 몸부림에 녹아내렸다.

 

청와대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는 신천지 피해자

 

그 쓰라린 심정을 갖고 전국신피연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온양온천광장에서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신천지가 어떤 집단이고 또 이만희의 기가 막힌 사기행각과 피해사례들로 경각심을 갖도록 설득했다.

 

온양온천이 아름다운 소문에 걸맞게 그 곳 사람들의 인심 또한 따뜻했다. 한결 수월하게 온양온천 서명운동을 마치고 서로의 수고를 독려하는 양, 우리들은 서로에게 눈인사로 화답했다.

 

마지막을 알리는 신천지 아웃의 구호는 피해자들의 바램을 실어 온 하늘에 흩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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