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생존항일독립지사 ”한표 보태겠다” 사전투표 '인증샷'"내가 몸이 늘 불편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사전 투표 하겠다"94세의 생존항일독립지사가 병환중에도 '내 한표라도 보태겠다'며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에 나서는 등 촛불혁명 완성을 위한 뜨거운 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씨는 "인증 사진을 두 아들에게 전송했더니, 첫째는 "나도요"라며 답장이 오고 둘째는 만점을 주는 이모트콘을 보내 왔다."며 "TV에서 한 어린이가 V를 그리던 손을 어른이 엄지를 세우라며 고쳐주는 화면을 보시더니, 단연코 엄지를 치켜 세우시고 손자들과 한편(?)이 되신 아버님께서 세상을 바로 보시려는 의지에 저희 자녀들은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이윤철 생존항일독립지사의 양력 중국 공군 군관(통신)학교 제 5기생.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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