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역자 김무성 "박근혜 만난 걸 가장 후회"에...표창원 "국민은 당신과 새누리 만난 게 최대 후회"

"안철수와 대통령선거 본선에서 연대를 할 수 있다"며 국민의당과 밀접한 관계임을 드러내기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11/28 [10:51]

'박근혜대통령 당선을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며 NLL 대화록 조작 낭독 등 불법 선거운동도 서슴치 않았던 친일파 자식이자 박근혜 일급 부역자 김무성이 정치 역정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은 “박근혜만난 걸 후회한다"고 말해 '과연 비열한 친일매국노 자식답다'는 질타가 빗발치고 있다. 


2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부역자 김무성은 지난 25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노무현 대통령 시절 국회 재경위원장직을 하는데 하루는 당시 박근혜가 사무총장을 맡아달라고 연락이 왔다. 안 한다고 했는데 그쪽에서 몇 번을 졸라 내가 어쩔 수 없이 그쪽으로 갔다"고 강변했다. 

그 자는 "나는 이명박과 원래 친하다. 내가 얼마나 괘씸했으면 (이명박이 18대 때) 공천을 안 줬겠나”라고 희대의 사기꾼 이명박까지 팔며 거듭 박근혜 편에 선 걸 후회했다.

 

그 자는 그러면서 “다음 대선에서 진보 좌파에 정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그걸 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어이없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그 자는 방법론으로는 "지나간 과거 선거를 보면 연대 세력이 다 집권했다”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연대에 대해서도 “해야 한다. 안 하면 필패인데 무슨 방법이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같은 박근혜와의 만남을 정치 인생에서 가장 크게 후회한다는 그 자의 발언은 SNS 등에서 즉각 날선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음흉하게도 그 자는 불과 몇달 전 총선 때까지만 해도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근혜 대통령",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을 사람은 박근혜 밖에 없다" 등 앞장서 '박비어천가'를 불러왔었기 때문이다.

 

그 자는 국민의당 안철수와의 연대에 대해서도 “대통령선거 본선에서 연대를 할 수 있다. 보수당과 저쪽 당이 후보 단일화를 할 수 있다. 저쪽 당(국민의당)을 진보 좌파 정당이라 볼 수 없다. 연정을 할 수 있다”며 “박지원 위원장은 수시로 전화한다. 안철수도 언제든지 연락할 사람이다”라고 국민의당과 밀접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표창원 "국민은 당신과 새누리 만난 게 최대 후회할 일"


부역자 김무성의 발언을 접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 95%는 당신과 새누리를 만난 게 인생 최대의 후회할 일입니다"라면서 "아직도 좌파 타령입니까? 내가 좌파입니다. 나부터 죽이시죠"라고 일갈했다.

 


그는 "평생을 독재부역, 종북몰이와 친박 앞잡이로 살아온 극우 정치인과 언론인 평론가들, 국민 속이고 나라 망친 지난 삶을 속죄하기는커녕, 또다시 야당 비난에 종북몰이로 국민 선동하고 분열시킵니까? 그렇게 돈벌고 정치 입지 챙기면서 양심의 가책 못느끼나요?"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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