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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태 교수의 톡 쏘는 '겨자' 발언(멍청한 대통령과 사이비 무당)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11/27 [23:05]

하석태 교수의 톡 쏘는 '겨자' 발언(멍청한 대통령과 사이비 무당)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11/27 [23:05]

26일 광화문 광장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자유 발언에 나선 하석태 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멍청한 대통령과 사이비 무당이 4년간이나 대한민국을 통치했지만, 우린 망하지 않았다. 수준 높은 국민이 있어서"라고 발언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하 교수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를 미용샵과 러브호텔로 둔갑시켰다"라고 조롱하듯 말하며 "이렇게 위험한 인물이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라는 게 정말 위험하다. 1분 1초라도 빨리 내려오게 하는 게 헌법을 수호하는 길"이라고 발언했다. 하 교수는 "박근혜를 구속하라"고 외치며 무대에서 내려왔다.

 

아래는 하 교수의 발언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경희대학교 전 경영학과교수 하석태입니다.

 

매주 토요일 광화문 대통령하야 촉구 시위는 실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주술과 사교에 중독된 멍청한 대통령과 수준 낮은 무당이 통치해도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왜 망하지 않았나요? 그것은 세계적으로 교육과 의식 수준이 높은 우리국민들과 분노는 하늘을 찌를 정도이지만 130만여 명의 모였지만 비폭력과 질서정연한 평화 시위를 하는 바로 여기 게신 시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 덕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젊은 Kpop 아티스트들과 국민들의 분노가 결합된 민주주의 축제였습니다. 여러분 동의 하십니까?

 

박근혜 정권 하에 대한민국헌법 1조 2항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대한민국 주권은 최순실을 비롯한 최태민의 후손들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이들로부터 나온다.”

 

 제69조 대통령 취임선서도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첫 사랑을 잊지 않고 그 자식들과 손녀까지 사랑하며 국가기관과 재벌 유수기업들을 총동원하여 이들의 재산 증진과 행복증진을 위해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다한다.“

 

많은 친박인사들과 아직도 박근혜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인사들과 일부 야권인사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사임 또는 탄핵 된 이후의 국정공백, 헌법기능 정지를 걱정해서 즉각적인 하야를 반대하는 인사들도 그 동안 있었습니다.

 

나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 박근혜 대통령 보다 더 위험한 인물이 있는가? 주술과 사교에 귀신이 씌여진 사람이 국군통수권자이고 앞으로 사드와 패트리어트 미사일 운용권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바로 비상사태이다.

 

시민 여러분! 박근헤씨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입니다. 당시 버시바워 미국 대사가 본국에 보낸 전문에 따르자면 일찍이 20대에 주술과 귀신이 씌운 영생교 교주에게 몸과 영혼을 지배 당하고 그 첫 사랑을 잊지 못해서 그 후손들까지 심지어 손녀를 위해 국가 기관과 유수 재벌들을 동원해서 양육하고 손녀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린 심판들을 수사하고 손녀에게 불리한 결과를 보고한 고위 공무원들을 축출한 박근혜씨가 정상입니까 미쳤습니까? 아니면 이 국정농란을 규탄하기 위해서 모인 126만의 시민들이 미쳤습니까, 박근혜씨가 미쳤습니까?

 

이번 청와대에서 발견된 약품들만 보아도 지저분한 이야기는 저의 품격상 시민들의 자존심을 고려하여 하지 않겠습니다. 박근헤씨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피부성형 중독환자입니다. 국민들은 국정을 잘 돌보도록 청와대로 보냈는데 국정은 최순실 수준 낮은 무속인에게 맡기고 청와대를 미용삽과 러브호텔로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이것이 창조 경제 입니까? 박근혜씨의 정신 상태가 정상입니까?, 미쳤씁니까? 미쳤습니다. 국가 안보를 이런 혼이 비정상적인 자에게 국군통수권을 맡길 수가 있습니까? 당장 내려와야 합니다. 1분 1초라도 빨리 내려 와야 합니다. 거부하면 우리가 끌어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민여러분들 동의 하십니까?

 

박근혜씨의 즉각적인 하야가 대한민국의 안보와 헌법질서의 정상적인 회복과 국가 경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는데 여러분들은 동의 하십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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