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변호사? 국민의당 김경진, '이명박 하수인 대운하 전도사 이재오' 향해 같이하자 '러브콜'촛불변호사 김경진도 변절했나? 권력의 개노릇을 한 이재오인데 뭔 어줍잖은 유신독재 저항이력을 거들먹거리나?2008년 이명박이 추진하던 광우병 소고기 수입, 대운하 등을 저지하기 위한 촛불항쟁 이후 일각에서 촛불 인권 변호사라고 불리던 국민의당 국회의원 김경진이 대운하 전도사를 자칭하며 이명박 하수인 노릇을 한 변절자 이재오를 향해 '같이 하자'고 러브콜을 보내 '국회의원이 되더니 정신줄을 놓은게 아니냐'는 비아냥을 받고 있다.
그는 "이재오 의원 개인 한 사람의 과거 이력, 의정활동 경력, 평소 언동을 가지고 보면, 이 정도면 합리적 보수 인사다, 이런 개별적인 판단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친이계와의 전면 연대로 비쳐지는 데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소식에 한 네티즌은 "촛불변호사 김경진도 변절했나? 지금 현정권의 역주행의 기반을 MB정권에서 만들었고 그 최측근이 이재오인데 뭔 어줍잖은 유신독재 저항이력을 거들먹거리나?"고 꾸짖은 뒤 "그럼 전두환 군사정권때 학생운동하다 변절한 김문수.차명진.신지호.심재철.최홍재.하태경 같은 사람도 합리적 보수란 명분하에 연대하겠네?"라고 꼬집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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