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창원 성산' 단일화 후 선두 나서

노회찬 36.1%, 새누리 강기윤 30.6%로 5%앞서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4/02 [17:38]

YTN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연대한 지역, 새누리당에서 컷오프된 무소속 탈당파가 출마한 지역, 서울 격전지 등을 조사한 결과 곳곳에서 접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2일 YTN 따르면,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3월 31일~4월 1일 이틀간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경남 창원시 성산에서는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36.1%로, 30.6%에 그친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를 5.5%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이재환 후보는 12.7%였다. 

 


단일화 이전에 실시한 이 지역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가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10%p 이상의 격차로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결과가 뒤집혔다. 특히, 국민의당 이재환 후보가 12.7%의 지지표를 흡수했음에도 노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더민주당과 정의당 후보 간의 단일화 이전인 지난 3월 21일에 실시한 부산일보-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 40.9%, 정의당 노회찬 후보 27.6%,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 15.9%였다.

 

서울 송파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후보는 야권 분열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공천 내홍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옥새파동에 따른 새누리당 무공천에 힘입어 더민주 최명길 후보(35.3%)가 송파구청장 출신인 무소속 김영순 후보(29.2%)를 6.1%p 차이로 앞서갔다. 국민의당 이래협 후보는 10.7%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접전 양상으로 서대문 갑에선 더민주 우상호 후보(41.8%)가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38.3%)를 3.5%p 앞섰다.

반면에 두 정치신인이 맞붙은 서울 양천 갑에서는 새누리당 이기재 후보(35.4%)가 더민주 황희 후보(31.9%)를 3.5%p 앞섰다. 그러나 부동층이 27.3%나 됐다.


경기 오산도 새누리당 이권재 후보 26.8%,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 46.4%로 안 후보가 안정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파주 갑에서도 더민주 윤후덕 후보가 새누리당 정성근 후보를 16.9%p의 큰 차이로 앞섰다.

이번 조사는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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