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태도 바꿔...옥새 투쟁은 고도의 '정치 쇼'

오늘 최고위 직접 주재키로, 결과에 귀추가 주목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3/25 [12:47]

24일 오후 국민들은 난데없는 김무성의 옥새 투쟁 '정치 쇼’ 에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일각에서는 "전에도 그랬듯이 박근혜와 맞서 24시간이나 넘기겠냐"는 것이였다.

 

   최고회의 하러 가는 김무성

이 예상대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5일까지는 절대로 최고위 개최를 하지 않겠다던 입장을 바꿔 하루가 채 되기전인 21시간만에 최고위를 열었다

 

김무성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5개 선거구의 공천 추인을 거부하면서 "지금부터 후보등록이 끝나는 25일까지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이렇게 호언했던 김무성이 입장을 바꿔 최고위를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옥새 투쟁은 '정치 쇼' 임이 드러난 것이다.

 

뷰스엔 뉴스에 다르면 원유철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들의 3분의 1이 최고위 개최를 요구했다고 김무성 대표님께 말씀드렸다"며 "대표님이 사무총장과 의논해보겠다고 했고, 지금 연락이 왔는데 11시 30분에 당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자들이 이에 '김 대표도 최고위 소집에 동의한 거냐'고 묻자, 원 원내대표는 이에 "본인한테 연락이 온 것"이라고 답해 김 대표가 직접 최고위를 주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아침 부산 자택에서 기자들을 만났을 때 "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추인 불가 입장을 고수했으나 최고회의를 주재 하기로 번복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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