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김종인 모시기 결단은 성공인가 실패인가?

더불어민주당, '일모도원 도행역시' 해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3/20 [23:01]

더불어민주당,이상하게 흘러간다.

늑대와의 혈투가 끝나니 승냥이떼가 둥지를 꿰차고 앉아 있는 형국이 아니겠는가?

 

안철수의 난장과 탈당, 안철수와의 결별은 왜 이루어졌나? 안철수류의 세견이 민주진영과 맞지 않아서다.그런데, 안철수와 탈당파가 나가고 김종인이 들어섰다.

 

김종인에게 기대했던 것은 단 하나다. 야권의 연대다.

안철수가 나가서 창당을 하고 이명박시절의 끄나플들과 호남세력을 끌여들여 외연을 넓히고 있었지만,그들과 연대를 하지 않으면 공멸이 명약관화하기에 그들과의 연대를 주문하고 있었다.

 

기회도 있었다. 야권이 공멸에 이르는 일에 관심없는 안철수는 반대하고 있었지만, 천정배나 김한길등이 공감하고 있었다.그것은 안철수만 배제시키고 갈수도 있는 길이었다.

 

그러나 김종인 대표체제가 남긴 것은 무엇인가?

안철수보다 더 이상한 색깔로 완전히 난장판을 만들어 놓고 있다.

 

선거가 임박하여 당의 혼란은 없었어도 소리소문없이 당을 장악하고 있는 세력은

진짜 주인인 민주진영의 야성이 강한 후보들은 줄줄이 배제시키고, 안철수측에 참가했던 자들을 비롯하여 심지어 새누리당탈당파까지 보수적인 색채들로 채워지고 있는것 같다.

 

더불어민주당 대체 뭐하는 짓인가?

통합은 물건너 갔어도, 연대라도 하라했지만,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제밥만 탐내고 있지 않는가?

그렇게 취약한 정당이었나?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빼내도 유분수지 이건 완전히  도의는 물론, 상식에도 어긋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아주 비열하게도 비례대표의 순번을 꿰차는 방법으로 말이다. 하라는 야권연대는 관심이 없고, 밥그릇을 찾아온 그들에 우리는 어떤 평가를 해야하고 어떤 결단을 해야할까?

 

선거가 임박하여 늦었지만,

그래도 행하지 않으면, 공멸은 물론이요,

천추의 한이 되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민주개혁세력은 더이상 우물쭈물 방관해서는 안된다. 

일모도원(日暮途遠),도행역시((倒行逆施),

때는 늦었기에 파격적인 행동도 불사해야한다.

 

논객 - 호루스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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