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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부활 시민연대 출범식 안내

8월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01/17 [20:55]

장준하부활 시민연대 출범식 안내

8월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1/17 [20:55]
▲     © 서울의소리

 

장부연대 출범식에 참석해 주십시오.

 

18일, 월요일 저녁 6시 반, 드디어 장준하부활시민연대가 출범합니다.

 

나라가 엉망진창,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썩은 판잣집같은 형국이고,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고 지탱해가는 정신은 심히 썩었다 해도 전혀 과한 말이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마치 구한말 국망기를 보는듯 합니다. 세상이 다시 제국주의 약육강식의 시대로 바뀐다면 이 나라가 다시금 주변국의 식민지로 전락하게되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그 시원은 우리가 해방후 친일청산에 실패함으로써, 온갖 기회주의자들과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단죄를 받기는커녕, 새 세상의 주인행세를 해오게끔 방치해온 데에 있습니다. 

 

그 결과 나라와 국민의 정기가 흐리멍텅해져, 이젠 선과 악 판단조차 제 각각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금 박근혜 정권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라는 시대착오적 망동을 감행하고, 일본과의 일본군'위안부' 협상을 치욕적으로 해치우고도 뻔뻔하게 최선이라고 우겨도 아무렇지 않은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다 우리 국민이 부족한 탓입니다.

 

그러나 이 잘못된 세상을 이제라도 조금이나마 되돌리려면 이 나라를 뒤덮고있는 친일반민족 독재자 박정희의 검고 어두운 유산에서 벗어나, 그에게 목숨을 걸고 맞섰던  광복군 출신의 장준하를 부활시켜 박정희의 망령을 쫓아내고, 새세상에 걸맞는 민족민주의 장준하 정신을 정수리에 다시 붓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일을 장부연대가 하려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참석과 회원가입을 부탁드립니다.

 

2016. 1. 17 

장부연대 준비위원장 여인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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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봉 2019/10/20 [10:09] 수정 | 삭제
  • 장준하 부활 시민연대 출범 기립박수로 환영 합니다. 함께 하고 싶어요. 근대 여기는 시골이라... 일년에 한번쯤은 행사에 꼭 참석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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