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시대의 어둠을 밝힌다' 책 출판박정희의 성노리개로 희생되 여배우, 자식의비리라도 보도 못하면 기자 아니다.
이책은 [모란이피기까지는] 시로 알려진 김영랑 항일저항시인 3남 김현철 대 기자의 칼럼을 모은 책으로 '미국, 허상속의 음모,' '언론은 이시대의 어둠을 밝힌다.'등으로 엮어졌다.
2015년, 우울한 대한민국에서 이 책은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뇌관을 건드리는 저작물이 될지도 모르겠다.
해방 이후 한쪽 뇌가 마비된 줄도 모르고 살아온 우리들에게 하나의 경종이 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 안도현(시인)
이 한권의 책이, 저자의 비장한 고발이 세상의 굽은 길을 바르게 하지는 못하겠지만 하나의 모래알이 모여 아득한 해변을 이루듯이 우리안의 분노의 물결, 풀뿌리들의 함성을 집결하는 촉매 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가슴속이 시린 한 겨울, 바람부는 언덕에 서면 왜 우리 눈에서는 눈물이 나는가를 다시 한 번 물어 보자.
- 홍순관 전 순천평화학교 교장의 책소개 글에서...
책구입 신청 - https://docs.google.com/forms/d/10dlFBK_XIa4f0NqfJ3kl4MZiR8hSet4JOQ3SQZuNPGs/viewform?c=0&w=1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서울의 소리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