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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박상학 또 대북삐라 살포...北 남북대화 없을 것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11/09 [01:07]

탈북자 박상학 또 대북삐라 살포...北 남북대화 없을 것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11/09 [01:07]

탈북자 박상학 등이 7일 밤 또 접경 주민들 몰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등 4명은 이날 밤 10시부터 20분간 파주시 교하읍 송촌대교 밑 도로에서 대형 풍선 10개에 대북전단 30만 장을 매달아 띄웠다.

 

박상학은 "해당 시간의 바람이 남동풍이라 대북전단은 사리원과 평양 쪽으로 날아 갔을 것"이라며 "당분간 비공개로 한다고 한 만큼 살포 장소에서 주민들과 마찰은 없었다"고 말했다.

 

북한의 강력 반발에도 불구하고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가 계속되면서 북한이 연일 언론매체를 내세워 탈북자단체 등의 대북전단 살포가 중단되지 않으면 남북대화는 없을 것이란 입장을 강조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대화를 우롱하는 범죄적 망동’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가 이미 명백히 밝힌 바와 같이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최고 존엄을 훼손하는 삐라 살포를 중단하지 않는 한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은 언제 가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도 이날 개인 필명의 논평에서 “남조선 당국은 삐라 살포 망동이 계속되는 한 우리와 마주앉아 대화할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1일 전단 살포를 중단하지 않으면 남북대화가 없을 것이라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성명 이후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는 남측 민간단체의 성명 내용과 이들의 집회 사진 등을 실으며 비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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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5/10/16 [11:36] 수정 | 삭제
  • 박상학에 대해서는 유투브에 올려진 그의 과거사를 본적이 있는데 역시 북한에서도 아주 가지가지했던 인간쓰레기였네~!!!!! 이런인간은 통일이 되어서도 몰매맞고 쫓겨날인간이다~!!!!! 이러니 그가 살았던 헤산시의 이웃주민들도 오죽했음 그에 대해서 대고대고 욕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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