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일베방송? 또 노무현 대통령 비하 합성사진 사용반 사회인격장애인들 사이트 일베 왜 안 없애나SBS가 또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한 합성 이미지를 사용해 비난에 직면하자 사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SBS는 앞서 4차례나 일베와 관련한 방송사고를 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10월1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종이로 만든세상, 종이 아트'란 주제로 가위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신의 손' 송훈 씨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013년 8월 뉴스8에서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한 이미지가 담겨있는 도표를 사용했고, 10월에는 '스포츠뉴스'에서 연세대 로고를 비튼 '일베마크'를 내보냈다.
이같은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사진은 일부 네티즌들이 고인을 비하하기 위한 의도로 주로 사용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네티즌은 "SBS는 이번에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선 안된다"라며 "이번에도 대충 떼우려 한다면 당신들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방송국에 일베 암세포들이 많이 있는 게 증명됐다"며 "이번 사태는 우연이 절대 아니다.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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