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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원전 찬반주민투표, 투표율 67.94%로 매우 높아...

결과에 따라 정부의 원전건설에 영향력 미칠것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10/09 [21:09]

삼척 원전 찬반주민투표, 투표율 67.94%로 매우 높아...

결과에 따라 정부의 원전건설에 영향력 미칠것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10/09 [21:09]

9일 강원 삼척시의 삼척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 결과 67.94%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보도에 다르면 삼척원전 유치찬반 주민투표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8시 최종 집계한 삼척시 관내 12개 읍면동에 마련된 44개 투표구의 주민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2만8868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삼척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 명부에 등록한 유권자 4만22488명 가운데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주민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총 2만1829명이다. 사전투표 5237명, 거소투표 1802명을 포함해 모두 2만886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오후 8시 주민투표 종료와 동시에 삼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정성헌 삼척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관리위원장은 전체 유권자의 1/3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개표를 시작한다고 선언하며 개표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투표는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개표 결과에 따라 정부 원전건설 정책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시는 이번 개표 결과가 '삼척원전 유치 반대'로 나오면 정부에 예정구역 지정 고시 해제를 강력히 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척은 2012년 9월 대진원전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한편, 민간기구인 주민투표관리위는 삼척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원전 유치 신청 철회는 국가사무로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다'는 정부의 유권해석을 들어 주민투표 업무 위탁을 거부함에 따라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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