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후 '가만히 있으라' 침묵 시위에서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안겠다' '청와대로 가겠다'고 행진하다 두 번이나 연행 되었던 용혜인 학생이 세월호 여야 특별법 야합에 항의하는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11일 여의도 새민련 당사 앞 단식 농성장에서 만난 용혜인 학생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유야무야로 끝날것 같은 걱정에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단식을 하고 있다"며 "왜 정치인들은 세월호 진실을 규명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