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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선거운동원, 세월호 유가족 서명인단 폭행

LED 차량에 올라가 희생학생 동영상 상영도 방해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7/27 [23:24]

나경원 선거운동원, 세월호 유가족 서명인단 폭행

LED 차량에 올라가 희생학생 동영상 상영도 방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7/27 [23:24]

7.30 재보선 나경원 새누리당 동작을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을 방해하고 서명인단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크게 일 전망이다.

 
27일 오후 4시 15분경 남성역 인근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이 세월호 특별법 천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세월호 희생학생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틀어주는 LED 차량에 올라가 상영을 방해 하였다.
▲ 이수역에서 서명운동을 진행중인 세월호 유가족 서명단 차량에 걸터 앉아 희생자 학생이 찰영한 동영상 방영을 방해하고 있는 나경원 후보 선거 운동원들... © 신문고 뉴스
 
세월호 특별법 서명인단 김태섭(42세)씨가 서명운동을 하던중 나경원 후보의 유세차량이 도착하자 나 후보에게 "특별법 제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나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이 제지하는 과정에서 김씨는 오른쪽팔에 찰과상을 입었다.
 
그런데도 나경원 후보측은 오히려 '노희찬 후보가 사주해서 서명운동을 하고 동영상을 방영 하였다고 노 후보를 고발하겠다'는 태도를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유가족 서명인단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세웧호 유가족들과 함께 희생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보여주며 특별법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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