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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호주지회 항일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시 영역대회' 진행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7/08 [04:09]

광복회 호주지회 항일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시 영역대회' 진행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7/08 [04:09]
▲  호주 광복회 황명하 지회장

호주 광복회 황명하 지회장이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광복회 호주지회에서는 일제시대 항일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시 영역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최종 선발된 40명의 학생(견습 2명)들이 1,2차 소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8월 16일 3차교육을 통해 40인의 시를 영역,탈고하고 오는 11월17일 '제75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때에 맞춰 영문시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지난 1,2차 소집교육에서는 학생 42명,학부모 15명,김한주 교육원장을 비롯한 내외빈등이 참여하였으며 참가학생들은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조명한 이윤옥 시집 '서간도에 들꽃피다'를 교재로 양용선 교수와 이진희 통번역사의 지도를 받으며 번역작업에 참여하였고 천영미 박사로부터근현대사 공부도 함께하고 있다.

오는 11월17일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작 발표와 시상식,출판 기념식을 가지며 그 영문시집을 동포자녀와 외국인들에게도 배포하여 우리민족의 곧은 정신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다.

▲ 순국선열의 날 기념시 영역 대회 2차 소집교육에 참석한 호주 교민들... © 서울의소리


또한 그 날 행사를 위하여 (가칭)나라사랑 청소년 합창단을 결성하여 이주윤 선생께서 지도해 주고 있다.

한편 광복회 호주지회에서는 오는 11월 5일~12일 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이윤옥 시인과 이무성 화백을 모시고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위한 30인 시화전을 개최  하기로 하였다.

황명하 회장은 "이 모든 광복회 호주지회 사업에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란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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