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문창극에게 보이는 윤창중의 그림자

범죄심리 프로파일러 표창원 '미쳤다는 말밖엔....'

이호두 기자 | 입력 : 2014/06/12 [18:10]

 
새 총리 후보로 중앙일보 칼럼리스트 출신 문창극씨가 내정되었다.
 
▲ 문창극 프로필     © 네이버 인물정보

문창극 블로그: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moochain/
 
 
그의 총리 인선에 벌써부터 언론과 여론은 시끌시끌하다.
그가 비하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 으로 노무현 재단은 분노의 항의를 이미 발표했고, 언론들 또한 그가 이전에 입가볍게 떠들었던 내용들을 갈무리하여 보도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그가 2012년 자신의 교회에서 했다는 발언이다.
그는 교회단상에 올라 '일본 식민지배와 분단이 미개한 한민족을 깨우치려는 하나님의 뜻' 이라며 한민족과 하나님을 모욕했다.
 
▲ 문창극 '일본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     © 인터넷

식민지 시절 위안부로 끌려가고 징용으로 끌려가서 지금도 그 고통과 통한의 세월을 잊지 못하여 피눈물을 흘리는 피해자들은 그의 말을 듣고 얼마나 섬뜩한 고통과 충격을 느꼈을까.
그 피해는 '하나님의 섭리'이니 입을 다물라는 것인가.
 
▲ 일본에 위안부로 끌려갔던 피해를 증언하는 할머니     © 이호두 기자

그의 입가벼운 발언과 칼럼들을 보고 있으니 문득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다.
윤창중.
그 또한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으로 지명되었을 당시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의 입가벼운 극단적 칼럼과 발언은 언론과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 윤창중 프로필     © 네이버 인물정보

윤창중 블로그: http://blog.naver.com/cjyoon1305
 
결국 반대속에 기용된 그는 우리 모두가 기억하는 '손가벼운' 대형사고를 쳐서 전세계에 대한민국 망신을 안겨주었다. 
 
문창극의 총리지명 소식에 유명한 심리프로파일러 표창원 교수는 이런 트윗을 날렸다.
 
▲ 표창원 '미쳤다는 말 밖엔....'     © 표창원 트윗


문창극 후보자 총리지명..
박근혜 정부는 심각한 구인난에 시달리는 걸까?
'오죽하면 저런 사람까지..' 라는 한탄을 부르는 총리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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