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에서 개표가 시작된 뒤 계속 1위 자리를 유지해온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가 5일 새벽 1시 즈음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밀려 2위로 내려섰다.
그러나 잠시 후 다시 최흥집 후보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밀리던 최문순 후보는 새벽 3시 즈음부터 승기를 잡고 리드하기 시작해 3~6천여 표를 계속 앞서가며 1위를 지켜나갔다. 5일 오전 6시40분 개표율 98.6%에 이르기까지 격차를 벌리면서 최문순 후보는 득표율 49,7%에 11,638표차로 당선이 확실해 졌다. 최문순 후보가 강원 도지사 재선에 성공함으로서 강원도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을 받아 더욱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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