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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뉴욕 타임즈에 '박근혜 정권 국민학살' 광고비 모금 큰 반응

20시간만에 2,500명 참여로 광고비용 58,273$ 2배나 되는 113,615$ 모금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5/02 [11:34]

재미동포, 뉴욕 타임즈에 '박근혜 정권 국민학살' 광고비 모금 큰 반응

20시간만에 2,500명 참여로 광고비용 58,273$ 2배나 되는 113,615$ 모금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5/02 [11:34]
뉴욕 타임즈에 "세월호 침몰에 무능한 대처로 한명도 구하지 못한 것을 비난하는 '2014 박근혜 정권에 의한 국민학살' 광고 모금이 하루가 채 안된 20여 시간만에 광고비의 2배나 채워졌다.

처음부터 지켜보며 글을 같이 올렸다는 한 미씨회원은 "놀랍게도 1회 광고비는 14 시간만에 채워졌고 모두 다 함께 껴안고 울었다"고 전했다.. 

▲ 모금 싸이트- http://durl.me/6ush5a     © 서울의소리
          
해당 사이트에 모금액 액수를 보면 광고비용은 58,273$ 인데 2일 오전 현제 2,500여명의 참여에 113,615$이나 모금되어 재미 교포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타임즈 광고비 모금 기간은 10일간이며 남은 8일동안에도 계속 모금은 이어진다. 

첫 게시물에서 광고 게재를 제안한 익명의 미씨USA 회원은 “이들(정부)이 가장 무서워하는 건 국민이 아니라 해외언론이라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냈다”며 “300명 가까운 아이들이 저렇게 죽어가는데도 손 놓고 있는 정부를 압박하자는 게 핵심”이라고 전했다.


광고 시안에는 검은 바다로 침몰하는 배 그림 안에 324, 243, 16, 12, 1, 0 이라는 숫자가 담겼다. 이는 각각 수학여행에 참가한 아이들 324명과 실종 혹은 사망자가 된 아이들 243명, 아이들의 나이 16과 12일간의 기다림. 1일째 구조를 시도하지 않았나는 의문과 살아 돌아온 숫자 0이다. 

다음은 재미 동포들이 뉴욕 타임즈 광고를 내는 이유를 설명한 내용 전문이다.


세월호참사로 드러난 거꾸로 가는 한국민주주의 NY Times 광고로 고발
왜 뉴욕타임즈광고인가?

'거꾸로 가는 한국 민주주의 고발한다.'

공공연한 언론통제와 발언의 자유 억제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한국민들은 사실을 은폐 왜곡보도하는 주요방송과 대형일간지들에의해 진실을 보지못하고 있다. 소규모의 인터넷매체에서 독립적인 취재와 보도를 하고있지만 그 영향력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는 미국에 살고있는 한국인으로서 뉴욕타임즈 광고를 통해 세월호 침몰로 드러난 현정부의 언론탄압과 반민주주의 행보를 규탄하고자 한다. 

전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아파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 12일 만에 대한민국 대통령은 국무회의 도중 국민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늦어도 너무나 늦은 사과에 여론은 냉담하기만 하다. 같은날, 박근혜 대통령은 희생자를 조문한 자리에서 그 유족들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않고 떠나 그들에게 또한번 실망을 안겨주었다.

세월호 침몰에서 한국언론의 침몰을 보다

이번 세월호 참사는 1987년 이후 발전해온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단적인 예다. 세월호 침몰이후 정부는 나태와 무능한 구조대책으로 침몰한 배에 갇혀있던 243명의 생명 중 단 한명도 구해내지 못했다. 더 큰 문제는 계속되는 거짓브리핑과 언론통제다.  

주요언론들은 70척의 장비와  600여 명의 잠수부를 동원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도했지만 사실상 현지에는  6척의 배와 서너명의 잠수부만이 구조를하고 있었다고 희생자 가족들은 증언한다.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올려진 청와대 게시판글은 이미 지워지고없지만 SNS를 통해 불같이 번져나가고 있다.  안행부장관의 방문으로 출항하던 구조대가 회항을한 사실을 폭로한 예비군 중대장의 양심선언 역시 주요언론에서 삭제되었지만 해외 계정 유툽을 통해 동영상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다이빙 벨을 이용한 해양구조 전문가 이종인씨를 인터뷰를한 JTBC 손석희 앵커는 방송통신위원회에의해 중징계 위기에 처해있다. 언론통제는 국내언론인뿐만 아니라 해외 교포 언론인에게도 행해졌다. 독일 Die Zeit 신문에 세월호 관련기사를 쓴 정옥희씨게는 일부 문구를 삭제해달라는 한국 대사관의 요구까지 있었다. 그 문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부정적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이유였다. 현재 옥희정씨는 변호사를 고용해 소송을 준비 중에 있다.

정부가 직접 방송조정통제 지시해

언론 자유 인덱스에 의하면 한국의 언론자유는 세계 57위, 이명박 정권 당시 언론자유국에서 부분적 언론자유국으로 강등된 뒤 계속 그 순위가 떨어지고 있다. 한국의  GDP가 세계 12위인 것을 감안하면 이런 불균형적 숫자들이 보여주는 경제와 민주화의 부조화를 읽을 수 있다. 사회적 약자들은 기본권인 생존권도 보호받지 못하며 억울함을 당해도 언론의 비호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세월호 대책본부에 ‘언론조정통제’를 주문한 공문서가 미디어‘오늘’에 의해 공개되었다. 설마설마하던 의혹이 진실로 현실로 문건으로 드러나고 희생자 가족의 분노와 항의는 이제 모두의 가슴에 들불처럼 번져 피로 눈물로 값지게 얻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박근혜 정권에 의해 거꾸로 가는 뒷모습에 원통해하고 있다.  

언론이 국민이 아닌 정부의 대변자로 전락한 한국에선 소셜캐피탈이 축소되고 시민사회영역이 줄어드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정부가 그 어떤 반민주적인 탄압을 해도주요언론들이 그것을 비판하지 않고 옹호하기에 급급한 한국사회에서 정의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민주주의는 거꾸로 가고있다.  세월호의 침몰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침몰과 오버랩되며 우리는 더 이상의 한국 민주주의 퇴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것 

뉴욕 타임즈 광고를 위해 총 $58,273 (광고비 $52,030, 인디고고 및 페이팔수수료 $6,243)이 필요합니다. 광고기획, 광고 디자인, 광고 문구, 광고게제 협상, 홍보 마케팅 이 모든 것들은 자진해서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제작비용을 제외하고 뉴욕타임즈 쪽에 내야할 광고비를 모금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우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무기력해 합니다. 저희는 작지만 억울하게 생존권을 보호받지 못한 희생자와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 그리고 집단무기력증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의 시민들을 위한 작은 동참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아직 대한민국 국민의 시민정신이 살아있음을 정부가 마땅히 견제해야할 소셜 캐피탈(사회적 자본)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물적 자본이 사회적 자본을 농락할 수 있다는 사고를 비웃고 당당히 이 나라에 시민사회영역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만일 펀드레이징이 실패하거나 필요한 광고비보다 더 많은 돈이 모인다면 저희를 일깨워준 양심언론들에 전액 기부로 후원하겠습니다.

저희에겐 은행계좌가 없습니다. 투명성을 위해 기부는 오직 페이팔로만 받을 것이며 그렇게 모아진 모금액을 페이팔로 뉴욕타임즈에 지불할 것입니다. 개인이나 그룹이 소유한 어떤 은행계좌로도 기부금을 받지 않고 크레딧카드 역시 은행계좌와의 연동불가로 사용이 불가하니 그 부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기부자 명단과 금액은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동참을 원하시는 분들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이 캠페인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기부를 하는 것만이 동참은 아닙니다.
저희 캠페인은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 또한 커다한 참여입니다.

부디 주변사람들에게 가능한한 많이 이 캠페인을 퍼뜨려 주시기 바랍니다.
동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가기-https://www.indiegogo.com/projects/full-page-nyt-ad-denouncing-the-south-korean-government#home
위 주소로 가서 로그인 후 위에 있는 Share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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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celee 2014/05/13 [07:18] 수정 | 삭제
  • 10년 후에도 이런 행동이 옳았다고 평가 받을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뭐가궁금?? 2014/05/07 [17:35] 수정 | 삭제
  • 얌마^^.. 남 이사 뭘 하던 걱정 말고 썩 꺼지길... 우리 끼리 하는 거니까 걱정 참견 스위치 끄고 잠이나 퍼 자그라 쨔사 ~~!! ... 너 잡히기만 하면 군밤 3 대다 ... 알긋제 ~~에이 재섭다 재섭서 제섭네 ... ---> 새누리알바들, 박근혜알바들...
  • 궁금하군.. 2014/05/07 [15:24] 수정 | 삭제
  • 박근혜대통령이물러나면주장하는것처럼좋은대한민국이되는지꼭보고싶군요. 왜 내말의요지를 이해하지못하는진모르?지만 난 이 잘못된행동만을비판한것이요. 윗글에서도말했지만 모금된돈을 가슴아파하고있을부모들을위해사용하는것이더좋지않겠냐는내생각을말했고 내글 어디에서도 언론통제나 정권에대해선말하지않았소. 무책임한정부를비난하고헐뜯는시간에 국민이나서먼저 고통받는사람을도울수있는시민정신을가질때에 비로소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될것이요. 언론통제 무책임함정부. 집에앉아 키보드를두드린다고해서 선진국이되지도않을뿐더러, 이미떠나버린아이들도돌아오지않고, 멍든부모마음 치유할수없소. 손가락질이 제일쉽겠지요. 비난이제일쉽고 욕하고 사임하라소리치는게 쉽겠지요. 하지만 정작 사고를당한아이들과 그가족들은 무엇을얻나요..생각해보시지요
  • 희망과 변화 2014/05/07 [06:29] 수정 | 삭제
  • 해외 언론을 막기 위해서 수구 세력들이 별xx을 다 한다 들었는데, 여기 참 좋은 예가 바로 있네요. 당신은 우리가 입닥치고 아무 일 없던듯이 태평하기 살면 해외언론들은 아무 것도 모른채 "한국은 위대한 나라"라고 생각할꺼라 생각하는건가요? 우리가 조용히 있으면 해외 언론들은 한국인들은 참 그 업청난 재난을 겪고도 조용히 잘 산다고 생각할꺼라 믿는건가요? 우리가 이렇게 행동을 하든 안하든 사실 그들은 훨씬 객관적으로 더 많은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분석하고 보도합니다. 우리가 한심한 언론에 놀아나는 사이 그들은 우리보다 더 정확히 알고 있을겁니다. 어떻게 그러냐고요? 조선일보같은거 생각 하신다면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날 것 같지 않지만, 지금은 인터넷 세상이라 두뇌가 제대로 기능하는 사람은 종이 신문같은 거 안봅니다. 이제는 뉴스를 찾아서 보는 시대지 누가 주는 뉴스를 받아 먹는 시대는 이미 간 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주요 언론이 아무리 장난쳐도 사실 다 헛짓거리지요. 썩은 정권밑에서 국민마저 행동하지 않고 자기 살 것만 걱정한다면 우리에겐 아무 희망도 없는 겁니다. 다행인 것은 부끄러움을 숨기기 보다는 받아들이고 과감히 행동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거지요. 그리고, 어디서 어떤 대접을 받고 살아 오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양키놈, 유럽놈"이라는 과하게 인종차별적인 단어을 서슴없이 쓰는 행태를 보아서는 당신이 존경 받는 사람도 스스로 행복한 사람도 아닐꺼란 생각이 드는 군요. 당신 스스로 먼저 행복하길 빕니다. 그러면 다른 이의 행복과 안녕도 중요해 지기 시작할겁니다.
  • 미씨USA회원 2014/05/06 [15:13] 수정 | 삭제
  • 당신은 한국거리에 노란리본의 물결이 않보입니까? 창피하다고 했나요? 아무것도 안하고 무책임하게 있는 정부 그리고 당신같은 사람들이 더 창피를 느껴야 할겁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나요? 가만있음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거같습니까? 언론까지 통지하는 정부입니다.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 말만보도하는 정부입니다. 진정성 이란 눈꼽만큼도 없는 그런곳에서 사는국민들.... 자식이있다면 무서워해야할거예요..... 우리자식들은 그런곳에서 살지않게하기위해서 무엇이든 하려하는 노력이 창피하다 말하면 안되지요
  • 내려와라 2014/05/06 [15:06] 수정 | 삭제
  • 할줄아는거라곤 어린아이들 죽게하고, 언론통제, 한국 일본에 팔아먹기 할줄밖에 모르는거 누군줄 아십니까...?? 대통령이 어떻게 할줄아는게 하나 없냐....? 정말 보기만해도 이렇게 무력함을 느끼게 할수가 있을까?? 정말 챙피한 대통령!! 벅근혜 사퇴하라!! 더이상 한국 망치지 말고!!! 불쌍한 국민들 피눈물 나게 하지 말고!!! 철면피 같다...!! ㅠㅠ
  • 미씨USA 2014/05/06 [14:42] 수정 | 삭제
  • 이런 짓거리 내새끼 가 살아올수만 있다면 난 더한것도 한다.
    퇴보하는민주주의와 물속에서 죽어간 몇백명의 학생들은 무슨관계가있느고? 물 속에서 전화왔다고 무릎꿇고 울부짖는 어미에게 유언비어라 협박당하는 이 나라가 민주주의냐, 우리얼굴에 침뱉는행동이라니... 난 똥물을 뒤집어 써도 이 기막힌 참상에 진실을 말해주는 인간이 있다면 그 분의 발 등에 입을 ?추리다. 도대체원하는것이 뭐 냐고? .
    이 어린것들의 살려 달라 소리를 바다에 수장 시키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아
  • 미씨회원입니다 2014/05/06 [14:39] 수정 | 삭제
  • 외국언론에 떠벌려 나라망신시킨다고 생각하시나요? 단 한명의 생존자도 구조하지 못한, 허둥대는 정부자체가 나라망신아닌가요?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에서 침몰한것도 아닌데 수백명이 손도 못쓰고 죽었습니다.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더 부끄러운 것은 그 이후에도 전혀 나아질 것 같지 않은 정부의 태도입니다. 국민을 대하는 대통령과 정부의 태도는 전혀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자의 태도가 아닙니다. 여느 후진국 정부도 이보다는 나을겁니다.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잘못됨을 바로잡으려는 대한민국 국민의 의지를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korean이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바로잡자 2014/05/06 [14:14] 수정 | 삭제
  • 부끄러운건 당신같은 사람! 당신의 자식이 정부의 무책임 ?문에 죽어가도, 징징이란 말이 나올거냐...? 한심한 사람이군
  • 바로잡자 2014/05/06 [14:11] 수정 | 삭제
  • 이런거까지 하게 만든 썩어빠진 박근혜와 정부는 갈데로갔다, 벌써 해외에서 조롱거리로 추락해 버렸다, 어디까지 더 갈수 있겠는가...!! 벌써 조롱거리로 ? 판에, 우리는 살인마인,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개똥보다 쓸모없는 박근혜와 새누리당 그자리에서 내려오길 바란다, 더이상은 살인 두고 볼수 없다!!!
  • 서울이좋아 2014/05/06 [13:47] 수정 | 삭제
  • 정부와 해경이 아이들 다 죽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수단 동원하지 않고 해경은 계속 통제만 했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 죽은 것입니다. 원통하고 참으로 분합니다. 아이들 너무나 불쌍합니다. 적어도 해경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을 문책하지 않는다면 이 정권 살인자라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 할아버지 2014/05/06 [11:01] 수정 | 삭제
  • 새나라당도 해체하라. 박근혜는 하루 속히 물러나라 300 여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ㅈ자들은 자격이 없고 구출도 안했기에 감방에 가야 한다
  • 네이놈에게. 2014/05/06 [03:38] 수정 | 삭제
  • 보라. 겁질만남은 체면문화라했는가? 참 단편적인생각이라고생각이드는구나. 지금당장 세상에이걸떠벌려 얻을수있는게무었이라고생각하는가? 양키놈들,유럽놈들 하는말은 매한가지일거다. 비통하고 애통하다. 그놈들에게 그런말을 듣기위해 우리얼굴에 침뱉는행동을하자는말인가? 이런일을통해 얻고자하는것이무엇인지를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았으면한다. 진정으로원하는것이무엇인가. 그냥먹고살기빠듯하고,부자는그대로부자이며,노력해도안되는이세상에불만을품은그대가 아닌지. 그래서 이번일로 정권을 흔들어보고싶은건아닌지. 아이들은 이미 떠났다. 그렇다 우리모두의 책임이여, 정부의 아니한 태도, 참보기 힘들다.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떠나간아이들, 하지만 남겨진 부모를생각해서라도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려고하는것이 참 국민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정신없고, 자식을잃은 부모들의 눈물이 마를날없는 이 시기에, 왜 정권타도를외치는가. 이런돈을모아 아직도 진도어디선가 생계를버린채 아이의 시신을기다리는부모를위해 사용되는게 더욱현명한일이 아닐까? 곰곰히 생각해보라. 당신들이 하는이짓이 죽어간 아이들에겐 어떤이득이되는지.. 반근혜대통령이사임한다고해서 다시는이런일이 이러나지않는다는보장도없다. 감정적으로만생각하는 대한민국, 이래서 언제 선진국대열에 들겠는가. 국가는 국민이 뒷받침될때 있는것이며, 국민이 국가를버리면 그 나라또한 망조로 들어선다는것..기억했으면좋겠다. 선진국을 벤치마킹하려면, 시민의식부터배우고 우리나라의 무능함을 논하는것이좋을듯싶다. 세월호의 참사는 다시는일어나서는안되며, 정부는 후속대처를 더욱 철저히해야할것이다. 모든상황종결후, 책임을 묻는것이 진정한 선진국의 시민의식이라고 생각된다. 다시한번말한다. 대한민국아 이런 한심하고 의미없으며 우리나라의 위상을 갉아먹는 행동은 당장 중지되어야할것이다.
  • 논평 2014/05/05 [23:01] 수정 | 삭제
  • 한국 해군의 잠수함 혹은 호주 잠수함 혹은 미국 잠수함 등등 가운데 어느 나라의 것이던 잠수함이 범인. 특히 한국 잠수함이라면 거기에 개입된 건 국정원이란 건 삼척동자도 추정한다. 그래서 국정원이 숨어서 모든 걸 콘트롤 하고 조정하고 있는 걸로 봐야 한다. 어쩌면 박근혜는 모른체 이용만 당하고 잇는 거구요. 그래서 박근혜가 사과를 안하는 겁니다. 왜? 자기가 안했ㄱ. 자기는 모르니깐요...
  • 민주한국세우자 2014/05/05 [22:50] 수정 | 삭제
  • 국정원 알바생들은 국민의 편에 서라!!! .. 먹을 것이 없다고 국가를 배신하고 아이들을 죽이고 독재자의 편에 서면 되면 안된다. 차라리 세월호의 진실을 위해서 내부 폭로자가 되어야 한다.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고 이번에 독재자의 정권과 못되 먹은 국정원을 없애기에 앞장 서서 애국애족 하시오 !!!!!
  • 한국잠수함 2014/05/05 [21:41] 수정 | 삭제
  • goodmorninglondon.net/sub_read.html?uid=876
  • 2014/05/05 [17:43] 수정 | 삭제
  • 부끄럽단 생각은 안하나? 징징대는 어린애 같다. 막상 투표장에서는 힘을 못쓰는 사람들이 사건일어나면 퍼뜨리고 뻥튀기는 잘한다. 어른들 이런것 조차 국제망신이고 스스로도 부끄러워해야하는데 우매한 자들이 나대기만 좋아하는 거다.
  • 109 2014/05/05 [09:07] 수정 | 삭제
  • 초동대응이 늦은 것과 후속 대처가 미흡할 '수 있다' 라고 너그러이 허용해 주는 건 다수가 동의해야만 한다. 미흡하지 말라고 그들이 세금을 먹고 있는 것이다. 세금을 내는 사람들 보다 더 많이 벌어가는 게 그런 이유이기도 하다. 왜 우리 세상의 크고 작은 사건들의 원인이 정치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보수집단이 집권하는 게 아니꼽다고 보는 수준의 통찰력이 안타깝다. 나는 보수 좋아한다. 그러나 유럽의 보수를 좋아한다. 한국의 보수는 보수의 탈을 쓴. 정재계 기득권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얽힌 사람들의 집단에 불과하다.
    왜 세계 10위 언저리의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10위 국민처럼 살지 못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간단한 산수다.
    님 글은 위 기사 내용이 부끄럽다는 게 요지라는 걸 알지만 그 전 내용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습니다.
  • 네 이놈 2014/05/05 [07:17] 수정 | 삭제
  • 겁질만 남은 체면문화가 나라를 망치는 것이다. 부끄러운일이라 했는가? 우리 얼굴에 침뱉는 일이라 했는가? 좀 부끄러운 들, 우리 얼굴에 침이 묻은들 . . . 차가운 곳에서 벌벌떨며 분노하고, 두려워하고, 외로워했을 아이들에 대한 책임을 질줄 모르는 정부, 언로마저 차단하는 독재정부를 비판하는 것을 "이런 짓걸이"라고? 이보게 자네나 부끄러운 줄 아시게 . . . 난 좀 부끄러운게 이런 일이 또 생겨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네 . . . 껍데기 도덕군자같으니라구 . . .
  • 미쳤네. 2014/05/05 [02:13] 수정 | 삭제
  • 국가가 초동대응이 늦었던건사실이고, 후속대처또한 미흡했을수있다. 현대통령과 정권은 우리스스로가 뽑은 세계에서의 얼굴이다. 이런행동이 우리얼굴에 침뱉기라는것 왜 알지못하는가. 생각해보라, 이런부끄러운일이 일어난것을 전세계에 광고하고있다는걸. 퇴보하는민주주의와 물속에서 죽어간 몇백명의 학생들은 무슨관계가있는가. 도대체원하는것이무엇인가. 단지 보수집단이 정권을 유지하는것이 아니꼬운마당에 이런참사가일어나니 억지로 짜맞추려고하는것은아닌가? 이런행동이야말로 세월호참사로 죽어간 학생들을 욕보이는것이다. 정신차리자 대한민국. 난 보수도 진보도 그 어느것도아니다. 단지 이런행동이 부끄러운것이라는걸 알려주고싶은것이다. 이런행동은 매우 아주 잘못된행동이다.
  • 미국교포 2014/05/05 [00:34] 수정 | 삭제
  • 박정희 독재보다도 더 나쁜 독재가 바로 지금의 박근혜와 이명박의 독재입니다 그래서 모든 언론사와 방송이 완전 차단하고, 바른 진실가 사실들을 차단하고 있지요. ... 거짓말만 늘어 놓고, 독재 이명박근혜 편향의 조/중/동만 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 걸 알아야 합니다. !!!
  • 나도부모 2014/05/04 [13:14] 수정 | 삭제
  • 이 소식과 광고를 홈페이지 전면에,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하여 주세요.~~ 잘 보이도록 하여 주세요 !!!
  • 나도부모 2014/05/04 [12:56] 수정 | 삭제
  • 우리 아이들을 살려야지요 그래서 가입하고 ... 아이들을 살리는건데 뭐가 아까운가요 !! 교포들아 모두 동참하라 !!!
  • 정확한 시간은 2014/05/02 [22:23] 수정 | 삭제
  • 정확한 시간으로 수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1회 광고비는 놀랍게도 14 시간만에 채워졌고 온라인 상에서 모두 다 함께 껴안고 울었어요.
    우리의 다른 아이들이 또 다시 이렇게 무참히 희생당하는 일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책임지고 사퇴 개인적으로는 원해요.
    이런 귀한 내용 한국내에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한가지 더, 건의 내용으로 글 수정합니다.
    서울의 소리같은 이런 작은, 진실을 얘기하는 언론이 더 필요하고 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보는 뉴스와 공영방송등 커다란 언론에서 하는 방송을 인터넷으로 보면 분노를 억제하기가
    힘들 정도예요...
    후훤하고 싶은데 Paypal 어카운트를 열어서 기본화면 한쪽에 배치해 주신다면 해외에서도 후원하기가 상당히 편해져요, 한국내에 저처럼 어카운트 없는 사람들은 방법이 많지가 않아서 입니다.
    혹 필요하실까해서 페이팔 계정 만드시는 것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계속 수고 부탁드려요.

    http://www.wikihow.com/Set-Up-a-PayPal-A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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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에서 시간대 수정해 주셨군요 ㅜㅜ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가 낳은 내 새끼, 내 혈육이 아니라고..어떤 행동도 없이 아이들의 죽음에 그저 넋 놓고 바라봐야만 한다면 우리를 보며 믿고, 따르며 안전함을 느낄수 있는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과연 있을까요..? 무슨 면목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그 아이들을 우리의 두 눈으로 똑바로 볼수나 있겠나요..? 어른들이 벌인 이 참사!! 어른들이 수습!! 해야 합니다, 저부터 참여 합니다.
  • Coffee01 2014/05/02 [12:50] 수정 | 삭제
  • 기자님 모금희망한도액 $58,213 2틀만에 $112,190 모았습니다. 정정해주세요. 사실 20시간, 하루만에 10만불 모은거거든요.
  • 확인바람 2014/05/02 [12:23] 수정 | 삭제
  • 모금오픈후 13시간만에 목표액을 채웠구요 현재 2일째이며 8일이 남았습니다
  • 미시 2014/05/02 [12:22] 수정 | 삭제
  • 따지고 보면 24시간도 안걸렸죠. 기부운동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8일남았다는...
    정정해 주세요.
  • 2014/05/02 [12:14] 수정 | 삭제
  • 8일만에 모은 것이 아니라 하루!! 1일만이 모인 성금입니다.
    https://www.indiegogo.com/projects/full-page-nyt-ad-denouncing-the-south-korean-government#activity
    보시는 것처럼 2,500여명의 참여가 있었으며 이제 8일 남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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